[강아지 생식] 음 빡쳐서 올리는 영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사실 저는 여러분들과 댓글로 의견을 나누고 같이 고민하는 것을 정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큰 플랫폼에 의견을 나누는 것이니 감수해야하는 댓글들도 있을 수 있다고도 생각을 합니다. 다만.. 유투브 안에서 그치지 않고 개인 소셜개정에 저의 영상들에 관한 근거 없는 비판과 사실이 아닌, 영상의 말들을 왜곡 시키는 말들을 올려 불특정 다수와 뒷담화를 하는 것은 솔직히 존중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별 것도 아닌 것들에 대응을 해야하나.. 여러번 망설였는데, 저의 영상의 전문성과 정확성이 너무나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곳에서 난도질을 당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나서 안되겠더라구요. 아무리 제가 별 것 아닌 유투버라고 해도 큰 책임의식을 가지고 하나 하나 열심히 제작한 저의 영상들입니다. 우선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셔서 여러분들과 누가봐도 저의 채널에 관해 뒷담화를 하신 것에 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은 충분히 존중합니다. 다만 저한테 직접 반문하시거나 그 정도로 말이 안되는 과학적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제가 생각이 되시면, 저의 영상을 안보시면 됩니다. ㅎㅎ 자세히 올리신 내용을 읽어보니 해외 저널과 전문가들이 답이 없다고 비판하시던데… 그렇다면 본인이 믿고 싶은 것들을 믿으시면 됩니다! 개인개정에서 구독자도 어차피 얼마 되지 않는 채널을 두고 뒷담화 하는 분들을 딱히 마음에 깊이 두고 싶지 않지만 그걸 떠나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들은 있다고 생각이 들어 영상을 올립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저는 전반적인 한국의 생식에 대한 태도가 어떤지는 자세히 모릅니다. 저는 해외에서 거의 평생을 자랐고, 때문에 해외의 자료를 접하는 것이 더 편하고 익숙해 그렇게 할 뿐입니다. 해외의 수의학 자료가 한국의 자료보다 신뢰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죠. 이 문제의 옳바른 답은 없습니다. 각자 본인의 의견이 있을 뿐이죠. 다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 불특정 다수의 소셜계정에 저격글을 올려 저의 영상의 정보들을 왜곡시키고 허위사실로 도배하는 것은 참지 않겠습니다. 첫번째로, 영상에서 제가 식단에 50%를 뼈로 구성하라고 했다고 올려서 여러분들과 말도 안된다고 비난을 하시던데, 저는 20-50% 정도로 뼈 함유량을 올려 주시는 것이 최대한 설사를 안하게끔 초반에 장을 익숙하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올린, 제목부터 “첫 생식 주의점, 설사”라는 영상입니다. 누가봐도 제목부터, 장기간 50%까지의 높은 뼈 함유량을 주라고 부추기지 않았습니다. 생식 1,2탄에서 거듭 강조하는 것이 10-15%의 뼈 함유량인 것은 누가봐도 알 수 있는데, 제 생식 2탄 영상에 댓글을 다시고도 소셜에 제가 50%의 뼈 함유량을 주라고 했다 쓰신 것은 도대체 무슨 억지인지 모르겠네요. 또한, "그럼 설사를 하면 앞으로 뼈나 잔뜩 먹이면 되는거라는거네요?"라는 식의 억지를 부리시던데.. 문맥을 파악하시는데 어려움이 있으시다고 느껴졌습니다. 오해가 아니라 당신이 쌩뚱맞게 이해를 잘못하신겁니다. "생식 주시다가 설사하면 뼈나 올려주세요"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첫 생식을 하실 때는 설사를 하는 경우가 흔하니, 그런 경우 천천히 흰고기와 높은 뼈 함유량을 일주일 가량 주시면서 장을 적응시켜 주세요"라고 말을 했으니, 당연히 "첫 생식을 급여할 때 나타나는 설사"에 관해서..라고 이해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여러 생식 전문가들이 천천히 단계별 생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합니다. 그 때 영상을 보고 출처인 perfectlyrawsome 사이트를 보셨던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제가 말한 높은 뼈 함유량은 사이트에서 직접 가져온 데이터였습니다. 지금은 사이트가 수정 중이라서 내용이 바뀌었지만 단계별 생식에 있어 높은 뼈 함유량과 흰살고기들이 초반에 장이 놀라는 것을 막아주고 생식으로 전환하는 데에 있어 설사 같은 부작용들을 막아준다는 것은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이 같습니다. Dog Dad라고 해외 생식 전문가로 활동하시는 분도 영상에서 그렇게 말씀하시고 있고 /watch/E9_sdrrC1EiCs 단계별 생식에 관해 거의 제 영상과 같은 의견은 Keepthetailwagging이라는 생식 블로그에도 있고 https://keepthetailwagging.com/5-steps-to-transition-a-dog-to-raw-dog-food/ 해외의 ReelRaw와 같은 생식 전문 업체의 후기들도 대부분 첫주는 닭목 같은 뼈 함유량이 10%보다 훨씬 높은 음식들을 처음 먹이기 시작합니다. /watch/s843=t&grX38zT1pO213 두번째로, 비타민과 미네랄들을 합성 보조제로 대신 하는 것에 반대하는 이야기도 수의학 페이지 말고도 구글에 쳐보기만 하시면 신뢰가는 사이트들에서도 흔히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천연 재료들로 비타민과 미네랄의 대부분은 섭취가 가능하다니 최대한 음식을 통해 섭취하게 도와주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멀티비타민을 반대하는 것이지, 비타민과 미네랄 보조제 자체가 다 나쁘다는 얼토당토 않은 말이 아닙니다. https://www.dogsnaturallymagazine.com/raw-diets-for-dogs-getting-enough-vitamins-and-minerals/ https://keepthetailwagging.com/supplements-i-give-to-my-raw-fed-dogs-2019/ 세번째, 칼슘과 인에 관해서는 뭐… 자세히 영상에서 설명을 드리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https://www.dogsnaturallymagazine.com/balancing-the-calciumphosphorous-ratio-in-a-raw-diet-for-dogs/ 그럼 더 이상은 이에 관해 저는 대응을 하지 않겠습니다. 이 정도면 할 말은 다 한 것 같아요. 본인에게 유익하지 않으면 보지 마세요.. 도움 받으실 분들만 받으셔도 저에게는 충분히 의미 있는 일입니다. MUSIC CREDIT: Jovial by Peyruis https://soundcloud.com/peyruis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 ...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watch/ImfpTrDscX1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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